2014년 이스라엘... (에프라트 지역)

2019. 5. 16. 22:50: 여행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경유해서 "칼리버-3" 센터가 있는 에프라트로 이동했습니다.

이 지역이 아랍지역에 요르단 국경이라

군부대가 많아서 가는 사람들이 거의 군인이었습니다.

기사 아저씨가 정말 여기 가는 거 맞냐고 물어봤습니다..ㅋㅋㅋ

 

센터에서 픽업 장소는 남쪽 게이트였는데 

방송을 잘 못 알아듣고 좀 일찍 내려버려서

고생 좀 했습니다..ㅠㅜ

 

다행히도 운동하던 친절한 아저씨께 길만 물어보았는데 

지나가던 차까지 히치하이킹해서

상황설명에 남쪽 게이트로 데려다주라고 설명해주셨네요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거리가 꽤 멀었던 거 같습니다 걸어가기에는...

 

남쪽 게이트에서 어찌 도착하고 센터에 전화 걸어서 픽업 요청을 했네요 

난생처음 외국에서 외국인에게 전화 걸어 안 되는 영어로 대화하니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습니다 ㅠㅜ 

그래도 교관들이 친절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남쪽 게이트를 지키는 사설 보안요원을 좀 구경(?) 했는데 

사진은 막 찍기가 조금 그래서 안 찍었습니다;;;

무장은 로니킷 + 글록 + 리플렉스 도트 사이트였습니다. ㅋㅋㅋ

 

에프라트 사우스 게이트

 

호텔 근처 상가
BMP 닮은 쓰레기통
이스라엘 대부분 지역은 차가운 음료는 조금 더 비쌉니다.

 

당시 하마스가 이스라엘 초등생 및 민간인을 공격하여, 가자지구에 군을 투입하냐 마냐 논란이 많았습니다. 제가 귀국 할 쯔음 결국 투입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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