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스라엘 ...(입국!)

2019. 5. 8. 07:23: 여행 :/이스라엘

2014년 여름!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 도착~

 

하늘에서 보는 텔 아비브의 야경이 정말 위엄있더군요...

 

 

특히 공항은 이스라엘 특유의 모레색 벽돌을 아래에서 조명 비추는데...

 

그 모습이 뭔가 장엄하고 괜히 쫄게 만들더군요..ㅋㅋㅋ;;

 

 

 

사진 퀄리티 정말 죄송합니다..ㅠㅜ  5년 전에 첫 해외 입국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랬나봅니다 ㅋㅋㅋㅋ

 

하여튼 저 밑으로 내려가면 입국심사대인데

 

 

저 아래서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ㅠㅜ

 

까다로운 이스라엘 입국심사에 별 준비를 안하고 갔던지라..

 

 

질문에 만족스런 대답을 하지못해 , 옆 쪽 방에 따로 분리되었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ㅠㅜ)

 

그곳엔 많은 러시아인들이..ㅎㅎㅎ;

 

(입국거부당한 사람들)

 

 

여기서 거의 5시간 동안 질문(심문...)을 받고 험악한 분위기속에

 

어찌어찌 통과 시켜주더군요..

 

퇴근하는 심사관과 함께 나가도록 했습니다.

 

저 앞에 가면 출구입니다..

 

진짜 저 게이트 하나 통과하는데  살짝 울컥하더군요 ㅠㅜ

 

이스라엘 땅 밟기 힘드네요 ㅠㅜ

 

다행히도 늦은 시간이었지만 나오자마자 좋은 택시 기사를 만났습니다.

 

이름은 "아비"인데 매우 친절하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더군요 ㅎㅎ

 

낯선 땅에서 처음 만난 사람인데   친절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

 

 

이스라엘 택시들은 대부분 명함도 있더라구요.

 

 

입국이 너무 힘들었는데

 

아비 덕에 그나마 위안이 되었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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