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시티의 밤거리입니다. 저녁까지는 관관객도 많습니다. 한국에 비해 가게들이 일찍 닫는 편이지만, 밤에도 영업하는 식당이 조금 있습니다. 큰 거리는 사람이 많고 밝습니다. 시장이나 골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루살렘 올드시티 내부입니다. 알 아크사 모스크는 보안상의 이유로 일찍 닫아서 멀리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ㅠㅜ 통곡의 벽은 들어갈 때 보안 검사합니다. 짐 간편히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예루살렘 관광지 화장실은 대부분 무료이고 시설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멀끔하게 챙겨 입은 유대인이 구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법은 그냥 말 걸면서 급 화제 전환으로 돈 좀 줄 수 있냐고 합니다. ;;;; 위협적이진 않았지만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랍계 상인들의 호객이 있습니다. 캐시미어 관련 물품들을 파려고 하는데 당연히 처음 제시된 가격에는 사시면 안 되고 두세 차례 깎아야 납득 가능한 가격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반대로 입국 심사에서 너무 허무하고 쉽게 통과되어 다행이었습니다... 한 번의 경험 덕분인지 이번엔 공항에서 바로 예루살렘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ㅎ! 루트는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예루살렘행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에서 현지 유심 구매와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에프라트 행 버스로 환승했습니다. 저는 예루살렘 올드시티 "자파 게이트" 근처 시장에서 현지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통신사는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ㅠㅜ 엄청 작은 가게였는데 아저씨한테 통화 필요없고 데이터만 되는거 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라 비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심값은 엄청 싸네요;; 당황;;; 저는 예루살렘 유심 사서 공원에 앉아 직접 꼈습니다. 인식 문제도 없고 속도는 4G는 가끔 잡히고 3G로 자주 썻지만 문제없이 잘 썻네요..

훈련 센터로 가기위해 텔 아비브에서 예루살램으로 이동 했습니다. 원래 버스를 탈 계획이였으나 시간도 좀 늦고 당시엔 버스 타는 방법을 몰라서 ㅠㅜ 택시를 탔습니다. 이스라엘 택시는 매우 비쌉니다.. 모든 택시 기사가 아비처럼 착하진않더군요 ㅠㅜ 가격 흥정에서 서로 오해를 하고 가서 ㅠㅜ 예루살램까지 140달러 줬습니다. ㅠㅜㅠㅜㅠㅜㅠ 예루살램 CBS앞 예루살램 CBS는 화장실을 세켈 내고 이용 가능합니다. 어떻게 군인들한테 물어물어 버스를 탓습니다. Efrat로 가는 버스인대... 어째 승객 대부분이 군인..ㅋㅋㅋ Efrat 입니다. 남쪽 게이트에서 픽업 받기로 했는대 제가 너무 일찍내려 한참 걸었습니다. 중간에 운동하고 계신 어르신께 여쭷더니 친절히 대리고 가시다가 어떤 차를 히치 하이킹 해서 남쪽 게..